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에서 살아남기/줄거리 (문단 편집) === 연이은 쓰나미[* 연이은 해일] === 간신히 쓰나미를 피한 일행은 [[헬기]]가 뜰지도 모르니 근처에 텐트를 치기로 하고, 모모는 물이 빠지면 해안가에서 먹을 거라도 찾아볼까 하는데 그 순간 또다른 쓰나미가 오고 있었다. 아빠는 아까보다 좀더 높은 쓰나미를 보고 저 정도면 언덕 정상까지 가야 안전하겠다며, 정상에 도착한 후 느긋하게 쓰나미의 위력을 감상하려고 했다. 근데 쓰나미는 아까보다 더 빠르게 차오르는데, 이번엔 애들도 아빠 말을 믿고서 가만히 있었으나, 모모는 "설마 물이 채 빠지기 전에 온 해일이기 때문에 처음에 온 것보다 훨씬 더 높은 해일이란 걸 계산하지 못하신 건 아닐 테지?"[* 물이 빠지지도 않았는데 금방 왔으니까 이번에 온 쓰나미는 아까 온 것보다 '''두 배 이상 더 높았다.''' 그런데 아빠는 물이 차오른 높이를 0으로 잡고 계산해서 '그냥 조금 더 높은' 정도로만 생각해버린 것.]라고 하고, 미미는 "설마 외삼촌이 그런 계산도 못했겠냐?"고 핀잔을 주지만 아빠는 그제야 알아채고 "얘들아, 미안." 한 마디를 하고 빠르게 도망친다. 모모와 미미는 불평하면서도 빠르게 뛰고, 도망치는 와중에 2파 쓰나미가 첫번째 언덕에서 멈춘 걸 본다. 아빠는 내가 뭐랬냐며 큰소리 치고 아이들은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. 그때 모모가 [[비행기]] 소리를 듣고 그 소리는 점점 커진다. 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"아빠가 어디선가 들은 건데 말야, 쓰나미는 3, 4파가 가장 규모가 크다는 사실을..."이라고 하는 순간 '''진짜로 어마어마한 3파 쓰나미가 가볍게 첫 번째 언덕을 넘어버린다.''' 비행기 소리는 바로 3파 쓰나미가 내는 소리였던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